본문 바로가기
웹소설

코로나 완전 정복2

by 쓰고인내 2024. 1. 17.

코로나 완전 정복 1에서 이어짐.

2024.01.17 - [웹소설] - 코로나19 완전 정복1




2021, 2, 01 국내 의료진부터 백신 접종 시작.

 

2021, 4, 12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화.

 

2021, 7, 12 수도권 거리 두기 최고 단계 격상. 3인 이상 집합 금지.

 

2021, 11, 01 단계적 일상 회복. ‘위드 코로나’ 방역 체계로 전환.

 

2021, 12, 01 국내 첫 ‘오미크론’ 감염 발생.

 

2022, 3, 17 일일 최다 확진자 61만 1천 56명. 기록. 4차 대유행 정점.

 

2022, 3, 22 누적 확진자 1천만.

 

2022, 3, 31 백신 접종 완료 입국자 격리 면제.

 

2022, 4, 18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2022, 4, 25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1->2단계 하향

 

2022, 5, 02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50인 이상 밀집 때는 유지. 

 

2022, 6, 08 입국자 격리 의무 전면 해제

 

2022, 8, 03 누적 확진자 2천만 명

 

2022, 9, 26 실외 마스크 전면 해제

 

2022, 11, 20 누적 사망자 3만 명

 

2023, 1, 23 누적 확진자 3천만 명

 

2023, 1, 30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대중교통 의료기관은 유지.

 

2023, 5,05 WHO 펜데믹 종료 선언.

 

2023, 5, 11 윤 대통령은 코로나 19 사태 종식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2023. 12, 15, 전국 보건소에서 코로나 선별 진료소 운영도 종료하는 것으로 코로나19 사태는 실질적으로 완전히 끝났습니다. 



코로나 19는 이제 인류가 정복한(?) 또는 인류와 함께하는(?) 또 하나의 바이러스가 되었습니다. 

 

초기 1년 요약에 비해 나머지는 너무 짧죠? 어쩔수 없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설명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징

 

0. 코로나 19의 정식 명칭은 WHO에서 2020, 02,11에 공식적으로 정한 COVID-19입니다. 

발병 초창기엔 ‘우한 폐렴’이란 표현을 썼지만, 지역 명칭에 따른 차별, 혐오 이슈로 인해 사용을 자제하였습니다. 이후 다들 점차 ‘코로나19(일구)’라고 부르게 되었습니다.

 

1. 코로나19는 조류 독감, 메르스와 같이 동물에서 발병한 바이러스가 인간에게 옮긴 감염병입니다. 국제 바이러스 분류 체계 위원회에서는 SARS-CoV의 변종 SARS-CoV-2라고 밝혔습니다. 

 

2.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다른 바이러스에 비해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바이러스 세포가 숙주에 들러붙는 스파이크라고 하는 부분이 40배에 가까운 점막 접착력을 가졌다고 합니다. 

바깥에 삐죽삐죽 나온 돌기가 코로나19의 비밀무기 Spike

 

기침이나 호흡 등으로 공기 중에 퍼져서, 다른 사람 호흡기에 찰싹! 40배의 접착력으로 달라붙어 감염되고 전파되었습니다. 이는 그냥 다른 전염병과는 급이 다른, 코로나 19만의 파괴력을 가져오는 비밀 병기가 되었습니다.

 

3. 그냥 일반 감기나 독감, 바이러스의 경우 그냥 손을 깨끗이 씻는 정도로 충분히 예방 가능한 것을, 이놈은 같은 공간에 있었다는 이유로, 공기 중으로 전파되어서, 마스크, 그것도 일반 마스크도 아닌 KF-94등급의 마스크를 써야 했습니다.

 

4. RNA 바이러스며 숙주에 붙어 기생해 자가복제를 합니다. 그리고, 전염(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생존과 번식)하는 와중에 돌연변이가 생깁니다. 

델타, 오미크론. 등으로 변이 한 코로나 바이러스가 대유행했습니다.

 

5. 덤으로 치명율도 꽤나 높은 편이었습니다…만, 

 

결국 모든 바이러스가 그러하듯이 전염(생존+번식)을 하기 위해서 변이를 일으켜 전염력은 강해지고, 치명률은 낮아집니다. 

 

바이러스는 자체적으로 영양분을 생성하지 못하고, 숙주가 죽어버리기라도 하면 더 이상 생존+번식을 못하니까요. 바이러스에 감염된 숙주가 이곳저곳 들쑤시고 다녀줘야 또 다른 숙주를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치명률 변화

 

2020, 04, 30 7.09%

2020, 11, 30 2.45%

2021, 11, 30 1,99%

2022, 07, 29 1,12%

 

 

참고로 사스(조류독감) 치명률은 7~10%, 메르스는 20~40% 

독감 인플루엔자 같은 경우는 0.5% 정도라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코로나의 중요 이벤트는 처음 시작 1년에 다 나왔습니다. 

나머지 기간은 말 그대로 후폭풍에 가깝습니다. 

 

처음 1년의 요약이 자세하고, 나머지 기간은 날림인 이유입니다.

(사실 아무리 뒤져봐도 후반은 정리된 게 없었습니다.

 

아무튼 코라나 19가 처음 세상에 등장하고 1년.  

그 충격은 세상을 완전히 바꾸었습니다. 

 

뉴노말 New Normal 

신조어까지 나올 정도로 세상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어 버린 코로나19.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편에 계속.





'웹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완전정복-경제(마무리)  (2) 2024.02.07
코로나완전정복-경제(온라인)  (2) 2024.01.25
코로나19 완전 정복1  (0) 2024.01.17
웹소설 홍보 0단계  (0) 2023.12.01
웹소설용 여자 이름  (0) 2023.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