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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 홍보 0단계 웹 소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글을 잘 쓰는 것. 훌륭한 설정, 상세한 묘사, 숨 막히는 심리 싸움, 드라마틱한 전개, 입체적인 캐릭터, 훌륭한 서사, 살아 숨 쉬는 대화, 은은하게 녹아 있는 작가 철학 등등 중요합니다. 뭐든지 다 중요합니다. 다 중요한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홍보입니다. 홍보. 웹소설 쓰다가 대부분은 그만 둡니다. 연재 중단입니다. 왜 그만두냐? 반응이 없기 때문입니다. 진짜 열심히 잘 썼는데 반응 없어서 접어버린 사람들 한둘 본 게 아닙니다. 이건 굳이 웹소설 이야기도 아닙니다. 모든 사업. 지금 여러분들이 앞으로 하는 모든 새로운 사업이 다 그렇습니다. 소설 게시->반응이 없네->나는 안되나 보다->그만 둠. 가게를 열다->손님이 없네->가게 안되.. 2023. 12. 1.
웹소설용 여자 이름 이건 포보지스에 인터뷰 실린 [석유진]대표 누나도 당황할 수 밖에 없었다. 죽은 줄 알았던 사람이 멀쩡히 말을 하고 있었으니까.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군요. 당장 알몸 도게자 하세요.” [큐버스]7층 대표 진상 고객, 가장 오래 7층에 머물며 여왕벌 노릇하던 KBC 7시 뉴스 아나운서, 안나은. 그녀가 어느새 정신 차리고 일어나 또박또박 뉴스를 진행하듯이 말하고 있었으니까.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고? 당연히 아나운서:마리오네트가 작동 시작했기 때문이지. “뭐하시나요 [큐버스] 석유진 대표님? 제 말이 장난 같이 들리시나요?” 타이밍 좋게 막 각성한 나은 누나 보지에 앞뒤 잴 시간 없이 바로 즉각 삽입했다. [큐버스]에서 자체 개발했다는 특제 발정제에 흠뻑 젖셔지다 못해 실컷 마시기까지 한 나은 누.. 2023. 11. 24.
어감 좋은 한글 이름-여자 한글 이름의 장점은 일단 정감이 가요. 순 우리말들의 어감 상 익숙하고 친숙하여 정감이 가요. 이름들이 대체로 부드럽고 동글동글한 뉘앙스. 아니 분위기를 풍기고 일부 이름의 경우 영어 느낌도 나서 세련되어 보여요. 하지만 장점이 있는 만큼 단점도 있어요. 너무 귀엽다. 귀엽다는게 단점이 될 수 있다니 의아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간단히 생각해 보면 돼요. 순대국집 가려는데 개업한지 20년 된 김막례 순대국과 50년 전통 김새봄 할머니 순대국 중에 어디갈지 정하라고 하면… 그럼에도 한글 이름은 정감가고 아름답고 건강해요. 조용하고, 은은하고, 부드럽고, 기품있는, 맵시있고, 한국적인 아름다움에 조금만 머리 쓰면 솔직히 영어 이름 같이 들려서 세련되어 보이는 이름이 완성 되요. 가나:나쁜 일은 가고 좋은 일만.. 2023. 11. 23.
여자 이름으로 쓰기 좋은 한자. 여자 이름 정하기에 좋은 한자 뜻은 딱히 알 필요 없습니다. 딱히 알아도 나쁠건 없으니 덧붙입니다. 그리고 이름에 쓰이는 한자는 보통 멋지고 깊은 뜻을 담기 마련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여기 써놓은 한자보다 다른 한자 쓰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는거 한자는 같은 발음에 다른 뜻이 뭐 그리 많은지 쯧. 그러니까 도태되죠.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ㄴ ㄹ ㅁ ㅇ ㅎ등 발음 부드러운 글자들이 많이 사용될 수록 여성스러운 느낌이 강하고 ㄱ ㅂ ㅈ 등이 많이 사용 되면 중성적인 느낌이 강합니다. 아래 한자는 지난 5년간 출생 신고한 여자 아이들 이름에 쓰인 한자를 순위 상관 없이 그냥 주욱 ㄱㄴㄷ순으로 나열한 것 입니다. 순 한글 단어(ex-봄. 봄이 이렇게 인기 있는지 모르나 봄.)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훨씬 더.. 2023. 11. 22.